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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건강 명품 클럽’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05 10:27 수정 2009.02.05 10:3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보건소에서는 신체활동량 감소 및 식생활의 서구화 등에 따라 비만과 과체중 및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는데 대해 지역주민의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비만 유병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건강 명품 클럽’을 운영 할 예정이다. 건강 명품 클럽은 오는 9일부터 5월1일까지 3개월간 매주 2회(화ㆍ목) 만19세 이상 비만주민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근력운동 등의 지도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주 5회 30분이상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건강프로그램이다. 또한 대상자들의 체성분 분석과 식습관 평가 등을 통하여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강행태의 주요 4개영역(운동, 비만, 영양, 절주)에 관한 건강교육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개인의 건강증진과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하여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584-126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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