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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경향우회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20 12:11 수정 2009.02.05 11:12

고향발전 최선 다하자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재경향우회(회장 고갑수) 신년하례회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상제리제에서 500여명의 향우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향우회에는 최규식, 김춘진, 장세환 국회의원과 김호수 부안군수, 김성수 부안군의회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 및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고갑수 회장은 “2009년은 부안군이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만들 수 있도록 김호수 부안군수를 정점으로 향우 모두가 역량과 의지를 집결하여 부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하자”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수군수는 “항상 고향 걱정을 하고있는 향우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차원 높은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부안지역 발전과 회원 간 우정을 위해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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