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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장 대한민국산업포장 영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20 11:22 수정 2009.02.05 11:14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 김원철조합장이 지난달 말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군민들의 자랑이 되고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김 조합장은 영농자재지원을 통한 생산비 절감 등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면세유 기한연장과 비과세예탁금 한도인상(2009년 2000만원에서 3000만원)등 농업인을 위한 그동안의 농정활동과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충해 방제, 자동화 육묘센터 운영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 뿐만아니라 김 조합장은 지난 1999년 동진농협과 백산농협을 흡수합병하면서 48억원의 자본잠식상태에서 경영정상화를 위해 각종비용절감, 자산매각, 직원감축과 급여인상억제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통해 당초 구조개선 조합을 4년 앞당기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부안농협이 합병농협의 표본모델이 되었고, 지금은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김 조합장은 지난 2006년도에는 농협의 가장 권위있는 최고의 상인 ‘농협 총화상’을, 2007년도에는 새농촌 새농협운동을 통하여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문화복지증진에 앞장서는 새농협운동의 모델농협상인 ‘새 농협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김 조합장은 농협관련 RPC전국협의회 부회장과 농협개혁위원, 농협보험 최고전략위원, 전국 무. 배추 협의회이사, 농협선거관리위원과 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부안지역본부장, 영농조합법인 부안쌀 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 이사, 부안군경제활성화위원, 방과후학교지원위원, 부안여고운영위원장등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김 조합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더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매진하고 앞으로 보다 더 투명한 경영, 열린경영을 바탕으로 자립경영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탄탄한 경영을 바탕으로 각종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조합원의 실익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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