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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회 고석관 회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7 12:32 수정 2009.01.07 12:37

ⓒ 디지털 부안일보
진실 헌신 창조를 신조로 삼고있는 밀알회 부안지회 창립 22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19일 부안컨벤션웨딩홀에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고석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력한 사람이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거움을 느끼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밀알회 발전은 물론 부안발전에 일익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 회장은 “진실한 인간관계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희생정신이 가득한 헌신의 꽃을 피워냄은 물론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 새로운것에 대한 도전으로 더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밀알회원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밀알회 부안지회는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싹트지 않으면 한알 그대로 있고, 싹트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자기를 아끼는 자는 잃어 버릴것이요, 자기를 희생할줄 아는 자는 영원히 살게 될것이다”는 밀알 정신으로 1982년 35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밀알회는 수중자연보호활동과 오지마을 하계방역활동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돕기, 초등학교 결식 아동돕기, 지체장애인 사랑의 쌀 전달, 한문예절교실 개강,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등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해오고 있는 단체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오고 있다. 한편 2009년도 밀알회 부안지회를 이끌어 갈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회장 고석관 ▲제1부회장 김성수 ▲제2부회장 남궁혁 ▲제3부회장 박형구 ▲감사 김재중 신재식 ▲이사 박영수 이용호 차동헌 김재철 김명섭 박천호 고병선 ▲사무국장 이승구 ▲사무차장 김봉수 ▲재무이사 김종령 ▲간사 김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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