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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금자리 결혼희망 신청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7 11:42 수정 2009.01.07 11:48

부안군이 농촌 총각들의 국제결혼지원으로, 결혼을 희망하는 농촌총각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미혼남성 혼인 지원사업이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토록 돕고, 젊은 영농인력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함으로 고령화 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적지만 농촌인구 증가에도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부안군은 ‘농어촌 미혼남성 혼인지원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확대 지원키로 했다. 사업신청 대상 자격은 부안군내 1년이상 계속 거주하고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35~49세 미혼 남성들을 대상으로 국제 결혼비용을 1인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는 오는 31일까지 읍.면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고, 읍·면에서는 제출된 신청서의 기재사항 사실여부등을 현지 확인 후 심사 기준표에 의한 평가를 하게 된다. 앞으로 군에서는 적격대상자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강화하여 현지 실사, 농정심의 분과 위원회의 심의절차 이행 등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확보에 역점을 두어 최종 대상자를 확정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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