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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띠뱃놀이 다목적전수관 준공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3 10:46 수정 2009.01.03 10:52

중요 무형문화재 제82-다호인 위도띠뱃놀이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고 후대에 체험기회의 제공기반이 될 수 있는 위도띠뱃놀이 생활관(체험관)의 준공식이 지난 12일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위도띠뱃놀이는 부안 위도면 대리에 위치하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2-다호로 2006년 무형문화재 보존 및 전승을 위해 국가지정문화재인 위도띠뱃놀이의 전수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신축대상으로 선정되어 국비 6억원 군비6억원을 포함 총 12억으로 추진됐다. 이날 준공된 다목적전수관은 전수활동을 위한 다목적생활관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옥외화장실 및 단지내 진입도로와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하였으며, 또한 관람객 등에게 위도띠뱃놀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시설을 설치했다. 다목적 전수관은 지상2층 건축연면적 300㎡로 전수자 등을 위한 6개실의 전수실과 식당 및 관리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앞으로 전수관은 위도띠뱃놀이의 행사 및 전수생과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국가지정문화재인 위도띠뱃놀이를 적극 홍보하는데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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