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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산불예방 우수기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3 10:45 수정 2009.01.03 10:51

ⓒ 디지털 부안일보
산림청이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산불방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부안군이 선정 되어 포상금으로 300만원을 받게됐다. 산림청은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산불방지 행정을 종합평가했으며 부안군은 산불방지 계획을 수립,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 구축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에 힘쓴결과 2008년 산불발생 0건을 기록하는 추진성과 등으로 모든 평가분야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획득했다. 열악한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산불감시원 수를 늘이고 무선기지국,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장비 등을 확충하는 등 산불방지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부안군 산림보호담당은 “휴일도 잊고 산불방지에 온힘을 다 기울인 산불예방 관련 공직자 및 유관기관의 노력에 힘입어 이같은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펀 부안군은 지난 2월 산불현장 통합지휘 경연대회에 전라북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라북도 봄철 산불방지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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