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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친환경종합시범단지 결과 평가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3 10:42 수정 2009.01.03 10:47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시범단지 농업인과 자문위원·전북쌀 산학연협력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8년도 부안군 친환경종합시범단지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대 조가옥 교수와 오일수 교수로부터 ‘친환경 쌀 및 특수미 생산 판매전략’ ‘환경오염과 웰빙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되고 주산사랑 우수사례 발표(김상음 대표)를 통하여 새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가 하면 하서미래 영농법인 사업장에서 왕우렁이 부화시설 준공식이 이루어져 사업장 견학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종합시범단지 조성 사업으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 주산, 상서, 하서면 일원에 375㏊(벼 350㏊+양파 25㏊)를 친환경종합시범단지 사업 조성으로 2년차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추진했던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458㏊로 작년대비 124% 확대 되었으며 친환경 벼는 102%, 친환경 양파는 146%로 일반농가 관행대비 소득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 되었고 도시민 체험행사를 통하여 생산량 58%를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하여 판매량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또한 친환경종합시범단지 350㏊에서 생산된 1,750여톤의 벼와 부안군 770ha에서 생산된 친환경 벼를 가공 차별화하여 대형 거래처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 안전공급 하므로써 FTA, WTA 등 개방화에 따른 우리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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