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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여객선사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2 21:18 수정 2009.01.02 09:23

위도와 격포를 운항하는 대원종합선기(사장 윤대상)와 포유디해운(사장 박용덕) 등 2개 여객선사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쌀 20㎏들이 50포대(250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위도면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여객선 양 선사는 지난 2007년도에도 위도면 전 경로당 12개소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하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행사에도 든든한 후원과 선행을 꾸준하게 지속해오고 있다. 위도여객 양 선사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추운겨울을 지내야하는 소년 소녀 가장들과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으로 쌀을 전달했다. 아울러 선사들은 위도주민 소유의 자동차 운송비 할인과 수련회 등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에 대하여도 더 많은 할인혜택이 가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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