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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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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부안군이 후원한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꿈·희망·자유가 있는 제10회 청소년 문화 한마당이 17개팀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초라해져가는 크리스마스이브를 생동감 넘치는 청소년들의 패기와 젊음의 활기로 뜨겁게 달궜다.
청소년 문화 한마당은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건전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들만의 행사로 틈틈이 갈고 닦아 온 실력을 발휘하는 경연장이며,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더욱이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힘겨워지는 경제의 영향으로 침체되고 위축되었던 청소년 문화 활동에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학업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