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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미래영농,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2 20:42 수정 2009.01.02 08:47

ⓒ 디지털 부안일보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농업인 관련 단체장은 물론 소비자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린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업우수지구에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청호지구)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친환경농업의 조기확산 및 농업의 국토환경보존 기능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 공동주최로 친환경농업 발전에 앞장서온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우수지구, 우수단체 등 7개부문을 선발하는 평가에서 친환경농업우수지구에 우리고장 하서미래영농조합이 선정됐다. 청호지구는 2003년도에 조성되어 140호(대표 홍일권)의 농가에 258㏊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부안군내 친환경 급식을 위해 40㏊에 95톤을 계약 재배하여 학생들의 건강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하서미래영농조합은 건조저장시설, 우렁이 사육시설, 친환경하우스 미생물 광역살포기등 공동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농가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공동출하와 중간책임자를 선정하여 관리하는 등 신뢰도가 높은 인증품을 생산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이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게 됐다. 한편 부안군에서는 2006년 친환경인증 재배면적 확대 및 친환경농산물 자재와 공동생산 시설 설치지원 등으로 기초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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