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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특별교부세 20억 확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1.02 20:28 수정 2009.01.02 08:34

부안군은 김호수 부안군수가 그동안 지역의 어려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방문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사업비로는 부안읍 신운리 소재 조국광복을 위해 순국하신 백정기 의사 생가터 복원 사업비와, 새만금 거점 인접 도시로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도시가로망을 확충하고 첨단 농업도시로 면모를 갖추기 위한 계화면 창북리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등이다. 창북 도시가로망 정비사업은 몇 년간 사업비 부족으로 지역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여 왔으나 이번 7억원을 확보함으로서 내년도에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적은양의 국지성 집중 호우의 상습적인 주택 및 농경 침수방지와 부안읍 시내권내에 항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친수공간 확보 및 쉼터 공간 조성을 위한 봉덕 소하천정비 사업비로 10억원이 확보돼 그동안 순 군비로만 추진하기 어려웠던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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