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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건설의 원동력 인구 증가추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09:40 수정 2008.12.17 09:45

지난 7월, 40년 만에 처음으로 36명의 인구가 증가했던 부안군의 인구가 잠시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있어 군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부안군의 인구가 10월 대비 9명이 증가한 60,962명으로 나타냈다. 그동안 부안군은 매월 평균 120여명씩 감소해오던 인구가 지난 7월 36명의 증가를 기점으로 또다시 8월에는 91명, 9월 46명, 10월 20명이 각각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인구 증가 요인으로 7월은 H아파트의 잔여세대 분양 입주 및 대명 리조트 개관에 따른 증가를 보였고, 11월은 대명리조트, 새만금개발 등 지역 발전 기대에 따른 전입증가가 그 작용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같은 증가 추세에 대해 부안군은 부안이 현재 안고 있는 인구의 노령화와 저출산, 농산물 수입개방 등 많은 어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희망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새만금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개발 등 지속적인 개발 호재로 꾸준히 인구가 유입되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로 작용할수 있기를 군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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