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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군수 급식학교 방문 특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09:23 수정 2008.12.17 09:27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역할’

ⓒ 디지털 부안일보
김호수군수가 군정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등학교 무료급식사업을 살펴보고 ‘청소년기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치고 있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군수의 특강은 지난 3일 부안여고를 시작으로 부안고와 백산고에서 1,200여명의 학생과 중식을 함께하며 강의했다. 이날 고등학교 초청으로 이루어진 강의에서 김군수는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해야 할일이 무엇인가를 통하여 청소년기가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목표를 정하여 자기개발에 부단한 노력과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여 출신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중식을 같이하면서 학교급식운영과 식재료 구매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식단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구매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소비촉진을 통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그동안 부안군은 고등학교까지 무료급식을 확대하고 있으며, 군내 초·중·고생 6,788명에게 급식비 전액(12억16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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