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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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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진주'라 불리는 우리고장 변산반도 채석강에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 해안을 모티브로 삼아 탄생한 유럽풍의 귀족 스타일의 컨셉인 대명리조트가 지난 24일 개관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이날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호수 부안군수는 물론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의 축하속에 개관식을 가진 대명 변사리조트는 아름다운 서해를 더욱 감동적인 낭만의 그림으로 만들어줄 대표적인 랜드마크로서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를 자랑하며 이날 개관한 대명변산리조트(변산면 격포리 일대 부지면적 약 2만2,906㎡, 총면적 약 7만9,398㎡)는 객실로, 패밀리형(28평 이하) 149실, 스위트형(35평 이하) 224실, 노블리안(35평) 37실, 호텔 94실 등 총 504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8개의 대ㆍ중ㆍ소형 연회장과 퓨전레스토랑, 스카이 그릴 가든 등 고객들의 비즈니스 및 휴양 목적에 부합하는 충분한 시설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대명리조트 변산은 동시에 최대 3,500명 내외 수용 가능한 대형 아쿠아월드를 갖추고 있다.
리조트 안에서 또 다른 바다를 만나는 것 같은 아쿠아월드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야외 파도풀과 슬라이드(바디 슬라이드+튜브 슬라이드), 각종 아쿠아풀과 노천탕, 그리고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테라피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를 찾는 고객 누구나 다이내믹하면서도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선되어 있다.
대표적 시설물인 야외 파도풀은 폭 13m, 길이 33m로 1.2m 높이의 인공파도가 있으며 파도의 수문은 4개, 담수량은 600톤으로 서해안을 대표하는 워터파크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바다를 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노천탕에서는 서해의 황홀한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명리조트 변산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작품은 바로 리조트 내 호텔 클라우드9 (Cloud9)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호텔 ‘클라우드9 (Cloud 9)’은 ‘천국에 이르는 9번째 계단을 지칭하며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행복한 절정의 순간’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최고의 서비스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의지이며 기존의 리조트 문화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 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특1급 호텔인 쏠비치 라오텔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대명리조트는 호텔 클라우드9에서도 차별화된 시설과 격조 높은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하여 고품격 레저문화의 선도를 주도한다는 계획이이다.
정연근 총지배인은 “금번 변산리조트의 개관은 대명리조트가 국내에서 진정한 NO.1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으며, 서해안을 대표하는 최고급 리조트로서, 나아가 세계 5대 리조트로 진입하는데 있어 그 초석을 다지기 위한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히고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명리조트 변산의 건축 디자인은 유럽의 고급 리조트를 떠올리게 한다. 맨사드(Mansard) 경사 지붕(지붕이 삼각형 형식이 아닌 2번 꺾인 유럽 정통 스타일)의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의 리조트를 모티브로 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객실은 모노톤의 공간의 남성적 느낌과 부드러운 곡선의 여성적인 감수성을 느낄 수 있게끔 설계되었으며, 첨탑을 활용한 계단실, 복층형 객실의 2층 다락방 등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품위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