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원택 의원<사진 왼쪽>이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2024년 상반기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매일방송(MBN)이 공동으로 주관한 ‘참 괜찮은 의원상’은 입법과 민생활동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정활동 전반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원택 의원은 농어민 소득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 및 잼버리 파행의 원인을 규명하여 새만금 사업 예산 복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업 및 농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이 의원은 다수의 토론회를 개최하며 농업 입법 과제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이 의원은 쌀값 안정 및 수급조절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지만 해당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행사 및 임기 만료로 폐기되며 통과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며 농어민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좋게 평가해준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은 국민을 위한 민생입법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