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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피니언 기획 / 특집

기획시리즈- 부안군청 자치행정과 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07.23 17:12 수정 2008.07.23 01:54

김호수 군수호의 군정이 이끌어 가는 부안군청이 지난 1일과 4일자로, 기구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인사이동으로 새자리 찾기에 동분서주 하고있다. 일부 실ㆍ과의 명칭이 바뀌고 주민생활지원부서가 새롭게 구성되었는가 하면 실ㆍ과소의 하급부서 명칭들이 변경되는 등 주민 생활실정에 맞는 부서 짜 맞추기에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청산하 부서의 명칭과 하는일이 변경되고 인사이동으로 담당자들이 바꾸면서 가장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민원인인 군민들이다. 이에 부안서림신문에서는 부안군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지난호부터 부안군청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모든 실ㆍ과ㆍ소를 대상으로 당담하는 일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시리즈로 보도한다.<편집자 주>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청 자치행정과는 2008년 군정 방향에 맞도록 중점과제를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신뢰의 행정실현으로 잘사는 부안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 및 조직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직원들이 안정된 분위기에서 일할 맛 나는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부서이다. 또한 후생 복리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개발 및 여가생활 개선 등으로 사기를 진작시켜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행정·지역 혁신 및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들 자치행정과의 몫이다. 뿐만아니라 이 부서는 공무원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 강화로 프로공무원 육성을 하고 있으며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 양성 및 교육복지 확충, 변화와 경쟁에 강한 IT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자치행정과는 장세근과장 아래 5담당으로 행정담당, 서무담당, 화합혁신담당, 교육지원담당, 정보통신담당으로 구성되어 일을 꾸려 나가고 있다. -행정담당- 먼저 행정담당을 살펴보면 유영균 행정담당과 임병길, 배은하, 문준석, 허용권, 이성순, 이순옥, 장은주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부서로 직원 의견수렴을 최대한 반영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서이기도 하다. 이를위해 이들 부서는 다면평가제를 운영하고 있고, 인사운영 기본방침을 사전 공개하고 순위명부 공개로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으며, 직위 공모제 및 보직 희망제로 ‘맞춤형 희망보직제’를 운영하여 업무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일하는 서비스 조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투명한 열린군정 실현과 군정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상시 군민과의 대화의 창을 개방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선배공무원의 경륜과 신규공무원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는 멘토링을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상하 직원들간의 세대차이로 인한 가치관 혼란등을 이해와 소통으로 전환하여 직장내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또 일선 마을 하부조직원 현장 모니터 요원화 및 대민업무 참여로 효율적인 행정수행에 기여함은 물론 일선행정지도자 교육 및 선진지 견학과 군정에 공적이 있는 이·반장과 장기근속 퇴직이장 연말표창, 매분기별 이장자녀 성적우수자 학자금 지급 등으로 사기를 진작시켜 직장내의 조직의 안정과 일선행정 지도자의 근무여건을 향상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서무담당- 박연기 서무담당과 채연길, 조인순, 김덕종, 강석건, 황은주, 김남섭, 남궁준, 라택주, 김진숙, 박기미, 주성필, 송미희, 정선화, 김형순, 이해영 담당자가 불철주야 잘사는 부안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서무담당은 부안군 산하 전 공무원의 후생 복리증진을 위해 맞춤형 복지제도를 운영하여 공무원 개개인의 능력개발 및 여가생활 개선 등으로 사기를 진작시켜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공무원의 출산 및 장기 병가자가 발생시 업무의 공백을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대체 인력 지원비를 편성하여 고객만족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 간부공무원 워크숍, 최고의 팀 만들기 과정 교육실시, 리더십 역량강화 과정 교육 등 주민이 행정에 바라는 기대수요에 최대한 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확보한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연중 수시 복무점검을 실시, 주민에 대한 충성, 국가에 대해 충성 할 수 있는 모범적인 공직자 창출이 바로 그 목적이다. 또한 신의행정 실현,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시간외 수당의 투명성을 창출하기 위해 시간외 근무의 확인 방법을 기존 수기문서로 작성해 왔던 인습을 과감히 탈피하여 카드 및 지문인식 방법으로 교체하여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필요성에 따라 형성된 단체들의 원만한 관계형성을 유지하여 반대급부로 군정추진에 적극 협조를 얻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공무원 노사관계를 형성하여 공무원 인권 신장이 최대한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 관계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국력이 약해 타의적으로 일본에 강제징용 되었던 자들이 원혼을 달래고 그 유족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주기 위해 일제강점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군사정권 및 한국전쟁 당시에 발생했던 집단학살 및 간첩조작사건 등의 진상규명도 또한 추진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과소, 읍·면의 실정에 맞는 행정서비스 헌장 제도를 운영·실천 할 수 있도록 타 시군 모범사례, 특수시책 등을 적극 연구·발굴하고 있다. 또한 기록물 서고에 방대하게 보관되어 있는 각종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록물 D/B’작업을 실시, 업무수행의 신속성 및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있다. -화합혁신담당- 안영록 화합혁신담당과 위영복, 주수진, 이기철 담당자로 구성된 화합혁신부서에서는 군수공약의 핵심사업인 군민화합 업무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필두로 군민화합 중점사업 추진팀을 구성하여 부안 종합축제, 화합의 상징물 건립, 군민화합 포럼개설, 부안발전 아카데미, 군민화합 체육대회 등 각종 군민화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민화합 포럼은 군민간에 갈등이 내재된 사안에 대해 군민화합 추진위원회를 구성 군민이 참여하는 화합포럼을 개최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부안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부안발전 아카데미는 군민의 자아실현 욕구 충족과 선진 군민의식 제고를 위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교육으로 교양·가정·유머·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농번기를 제외하고 7월부터 매달 1회 실시한다. 또한, 지난해 2월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줄포 서빈마을 일원에 42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공간의 질제고, 삶의 질 향상, 지역공동체 활성화, 소득기반 향상을 목표로 테마마을 조성사업 외 3개 사업을 200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읍·면 마을단위에 13개 사업을 선정하여 그 마을만의 차별화된 자원을 보물로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가꾸어 나가는 과정에서 주민공동체 형성 및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각 마을별 2000만원의 보조금 지원과 함께 각종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객만족과 성과창출을 위한 창의혁신 추진으로 군정발전·군민복지 증진·예산절감·민원 제도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각 담당별로 공모하여 총 88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하여 군정에 반영하였으며, 창조적 아이디어 발상법·고객만족 친절교육 등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조직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학습동아리 지원과 창의 우수공무원 선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내부조직 활성화가 고객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부서이다. -교육지원담당- 문숙자 교육지원담당과 성태영, 박옥선, 이승재 담당자들이 맡고 있는 교육지원업무로는 우리지역의 인재육성과 학교교육관련 업무지원, 외국 이주민지원 그리고 공무원교육 및 해외연수사업이다. 먼저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는 초 · 중 ·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 39명을 선발해 캐나다·호주·중국 등에 글로벌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교육청 자매결연도시 필리핀 수빅자치시에 우수학생 30명을 선발하여 4주간 해외영어캠프를 운영하게 되며, 나누미근농장학사업 일환으로 군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성적 우수학생 60여명에게 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학교관련 교육지원사업은 올 부터 학교 무료급식 및 친환경쌀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였으며, 군내 학생들의 학업신장을 높이기 위해 방과후 맞춤형교육 시행과 초등학교 보육프로그램운영, 원어민교사지원, 청소년영어캠프지원, 인문고 및 전문계고육성,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32억원이 투자되고 있어 지난해 보다 20억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이는 민선4기의 지역인재육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라는게 이들 부서의 이야기다. 이주민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로서 다문화 가족을 포용하기 위하여 전문기관을 통한 한글 및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날 행사 참여와 이주민 위안행사 등 다채로운 사회적응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끝으로 공무원의 행정서비스 능력배양과 공직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기관 위탁교육에 82분야 106명, 실무교육에 39분야 182명 그리고 사이버교육 130명이 참여토록 하였으며, 공무원 해외연수를 통한 시책발굴과 세계화시대에 부응하는 스타공무원 육성에도 총력을 기우리고 있는 부서이다. -정보통신담당- 신형아 정보통신담당과 박정관, 서근원, 전성환, 김성봉, 김정자, 전용옥, 한진숙 담당자로 조직된 정보통신담당은 군민들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을 위해 연중 군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180명이 수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10월부터 컴퓨터기초, 한글, 엑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정보화마을 조성.운영을 통하여 농어촌 주민들의 정보 접근 기회의 확대 및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 농어촌 체험(오디따기체험, 돼지감자체험, 울금염색체험, 다슬기잡기체험), 정보화마을 쇼핑몰을 통한 명가김, 오디생과, 돼지감자, 울금등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하고 있는 부서이다. 이외에도 군청의 노후 PC를 수리하여 정보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2007년에 47대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실시하여 군민 정보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축허가시 연면적 45평 이상의 모든 건축물의 정보통신시설 사용전검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홈페이지(http://buan.go.kr)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안그린투어 사이버관(http://greenbuan.go.kr)을 운영하여 우리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사진과 동영상 형태의 자료로 만들어 대내외에 홍보하고 있으며, 군정 내의 각종 행정업무의 정보화 처리를 주도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며 빠른 민원처리를 위한 주민등록, 보건복지 등 31개 업무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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