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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젓갈&왕새우축제 성황리 마무리

장정종 기자 입력 2026.10.05 14:09 수정 2026.10.16 14:13

곰소젓갈과 제철 왕새우가 함께한 3일간의 미식 향연

제18회 부안 곰소젓갈&왕새우축제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열려 군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부안 곰소젓갈과 왕새우가 함께 FOOD FESTA’를 슬로건으로 곰소젓갈축제와 곰소만 왕새우축제를 공동 개최해 곰소의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젓갈과 청정 곰소만에서 자란 제철 왕새우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미식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곰소를 대표하는 먹거리인 젓갈과 여기에 제철을 맞은 곰소만 왕새우를 더해 전통과 새로운 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3일간 축제의 힘찬 시작을 알린 가운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곰소젓갈의 맛과 매력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젓갈비빔밥&왕새우 시식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곰소젓갈과 신선한 재료를 한데 어우러지게 만든 비빔밥을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며 곰소젓갈 특유의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 ‘펄떡 곰떡 맨손 왕새우잡기’ 역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이 직접 살아있는 왕새우를 잡으며 곰소만 왕새우의 싱싱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날에는 이장우와 함께하는 새우장 담기, 곰소젓갈 김치담그기 등 먹거리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또한 왕새우 먹거리 부스에서는 싱싱한 왕새우를 활용한 소금구이, 새우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곰소젓갈과 왕새우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장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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