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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호·영남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 및 모범운전자 가족대회가 지난 9월 17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주최 부안군지회(지회장 이종문)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기관단체장과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지부 회원, 부안군 모범운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통안전 의지를 다지고 영·호남 간 화합과 우의를 나눴다.
행사는 모범운전자에 대한 유공자 시상식을 시작으로 난타 공연 등 식전 행사와 다채로운 체육·화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기차기와 고무신 던지기, 링 고리 걸기, 활쏘기, 족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함께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졌다. 이어 경품 추첨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및 노쇼 사기 근절 캠페인도 펼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종문 부안군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지부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과 지역을 잇는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모범운전자들은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