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동진면 윤석남 씨 어버이날 국무총리상 수상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5.10 11:33 수정 2025.05.19 11:34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동진면 윤석남(83, 대한노인회 동진면 분회장)씨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효행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버이날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윤석남 씨는 뇌경색 장애가 있는 부인을 17년간 간호를 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102세 노모를 극진히 봉양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고, 부안군노인회 동진면 분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과 단합으로 솔선수범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킨 모범적인 효행자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 씨는 2022,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미풍양속의 귀감을 실천한 것이 인정되어 부안군민대상(효열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윤 씨는 마을경로잔치 협찬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부안군노인회 동진면분회 야유회 등에 수백만원을 후원하여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홀몸노인 돌봄사업,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앞장서,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로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있는 인물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