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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수변도시 관할권 확보 총력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2.22 12:16 수정 2025.02.27 12:16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관할권 첫 심의 부안군 정당한 귀속 주장

부안군은 21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에 대한 첫 심의가 열린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직접 회의에 참석해 군의 정당한 관할권을 강력히 주장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 지역의 첫 계획도시로서 해당 지역의 행정구역 결정은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생활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이에 따라 군과 김제시, 군산시 등 3개 지자체가 관할권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을 위해 지난 30년간 부안군민들은 묵묵히 감내하면서 희생해 왔다이번 심의에서 군의 정당한 귀속 논리를 적극 피력해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가 군의 행정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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