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주산면과 부안읍을 시작으로 이어가고 있는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가 성황리에 개최 되어지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그동안 부안군정의 성과와 앞으로의 진행 과정을 설명하고, 군민들과 일문일답의 대화를 나누는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는 해당 읍면 주민들이 열어가는 공연으로 시작해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방문지역 읍면장의 읍면정 보고인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에 이어 동영상을 통해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군정 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 사업에 관한 공적 담론의 장이 됐다.
이후 권 군수가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진솔한 대화의 시간이 됐다.
한편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30분으로 나누어 1일 2개 읍면을 방문하고 있는 권 군수의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는 지난 11일 주산면과 부안읍, 12일 백산면과 상서면을 방문한데 이어 13일 하서면과 줄포면, 14일 보안면과 진서면, 17일 변산면과 행안면, 18일 동진면(오후), 19일 계화면(오후)을 방문하며 위도는 지역 특성상 추후 별도의 일정을 세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