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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0호선 석포~운호 구간, 지방도 707호선 서외~신흥 구간 2차로 개량사업 추진

이석기 기자 입력 2025.02.13 11:11 수정 2025.02.13 11:14

총 450억원 투입 진서면 석포~운호 5.87㎞ 구간 도로시설 개량
총 79억 투입 부안읍 서외~신흥 1.6km 구간 도로시설 개량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석포~운호 간 5.87구간 도로시설 개량사업을 총사업비 450억원(국비)을 투입해 오는 11월 사업에 착공해 2030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이달 현재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도 707호 서외~신흥 도로시설개량 1.6구간에 대해 총사업비 79억원(도비)으로 20253월 사업착공 해서 2028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서 올해 2월부터 전북자치도(도로공항철도과)에서 편입토지 보상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일반국도 석포~운호 간 사업은 진서면 운호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해 교량 1개소(20m) 설치와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원활한 차량 소통 차원에서 교차로 11개소(회전회교차 3개소, 평면교차로 8개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202111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고시 후 20234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와 행정절차(공법심의설계VE경관심의 등) 이행 후 오는 11월 사업에 착공해 오는 203012월 사업완료 계획임을 알렸다.

특히 현재 국도 30호선은 차선폭 3.25m, 길어깨 0.5~0.8m이나 도로시설 개량을 차선폭 3.5m, 길어깨 1.5m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 편익 증진과 자전거 도로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707호 서외~신흥 간 도로시설개량 1.6구간은 총사업비 79억원(도비)으로 20253월 사업착공 해서 202812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서 이달 부터 전북자치도(도로공항철도과)에서 편입토지 보상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읍에서 부안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지방도 707호 도로시설 선형개량과 한쪽 보도설치로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지역주민 및 탐방객 접근성 향상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설명했다.

군은 전북자치도에서 지난 20233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행정절차 및 관계기관 협의 완료로 이달부터 편입토지 보상과 오는 3월 사업에 착공해 오는 20281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1.6km 도로선형 개량과 차선폭 3.5m, 편측인도 2m 신설하여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보행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시행되는 국도 30호선 2차로 도로시설 개량사업은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과 부안을 찾는 탐방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 차원에서 사회간접시설이 빠른 기간내 완료될 수 있도록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군수는 지방도 7072차로 도로시설 개량사업은 부안읍과 부안스포츠파크 연결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시설이 빠른 기간내 완료될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도로공항철도과)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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