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박병래) 김원진 의원은 지난 12일 제35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역경쟁력의 새로운 척도, 생활인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원진 의원은 “부안군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사회적 활력을 회복할 잠재력이 크다”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 생활인구 기본조례 제정과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 및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생활인구의 증가는 단순한 경제적 소비 효과를 넘어 지역의 재정자주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부안군은 생활인구의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이를 증대하기 위한 체계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