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25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사업 설명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지회장은 “앞으로의 노인복지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최고의 노인복지라고 생각하며 2025년에도 부안군 18,000여 노인들이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2024년 한 해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일자리를 마무리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노인일자리부)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총 2,735명(노인공익활동사업 1,90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50명, 공동체사업단 370명, 노인친화기업 10명)의 부안군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14일간 부안군지회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참여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