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서림신문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이들 부부는 37년간 영농활동으로 주로 수도작 및 고추, 땅콩 등 밭작물을 재배하였으며, 현재는 수도작을 위주로 벼육묘, 고추, 참깨 등의 복합영농을 실시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이다.
이들 부부는 마을 위험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지원을 아끼지않고 있으며, 특히 마을 재설작업 및 수해복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가 하면 줄포파출소와 연계하여 생활개선 활동을 수행하는 등 지역 농업인으로서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이들 부부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후배 농업인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임하고,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가며, 농촌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