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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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해에 비해 폭염일수가 길어지고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자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에 생수를 비치하여 마을주민은 물론이고 쉼터를 이용하는 군민들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농촌 지역 중 농업활동이 많아 온열질환자의 발생빈도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치며, 폭염 속 군민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부안군 방재단은 앞서 7월 중순 이후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야외 농업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지속적인 예찰 활동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욱 방재단장은 “예년과 달리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상황으로 걱정이 많은 가운데, 군민들 모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