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군,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8.14 15:07 수정 2024.08.14 15:08

부안군, 농촌 왕진버스 운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마을주민 큰 호응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지원,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3개소가 선정되어, 7,200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 600여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9일 보안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보안면·줄포면·진서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등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해 200여명의 주민들에게 한방 진료와 검안, 돋보기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지난 7일 계화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한편 오는 95일에는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