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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지역예술인 특별 전시회 개최

이미지 기자 입력 2024.08.14 13:50 수정 2024.08.14 15:20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지역예술인 특별 전시회 개최

예술이 있는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복합문화공간 운영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경식)는 지난달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8주 동안 격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5일까지는 부안지역에서 가마터와 조각들이 발견되어 인연이 깊은 청자와 민속신앙으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을 어귀에 많이 세워졌던 솟대를 주제로 솟대와 청자의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된다.

이후 922일까지는 변산반도 어민들의 생활상과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자원 등의 주제로 바다 이야기사진 전시회가 운영된다.

전시회 개최를 기념하여 방문하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SNS에 전시회 후기를 게시한 후 탐방안내소(2)에서 확인받으면 소정의 선물(깃대종 손수건)을 선착순 50명에게 나누는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다.

 

 

박희열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에게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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