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 선정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이하 부안복지관)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2023년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부안복지관은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복수유형 평가그룹에서 전국 245곳의 기관 중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3곳의 상위 우수 수행기관(S등급)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부안복지관은 지난 2021년, 2022년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 및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부안복지관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학교환경지킴이 사업 등의 공익활동 4개 사업과 보육시설지원사업 등의 사회서비스형 5개 사업을 추진하며, 2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99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노영웅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안군과 이번 성과를 위해 협력해 주신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