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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출동! 동진 복지기동대’ 추진

백세현 기자 입력 2024.07.25 19:42 수정 2024.07.25 20:19

동진면, 고위험 가구 일촌 맺기 출동! 동진 복지기동대추진

고위험 가구 일촌 맺어 촘촘한 상시 돌봄체계 구축

 

동진면 복지기동대(대장 전종각)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출동! 동진 복지기동대를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출동! 동진 복지기동대는 가족중심의 돌봄기능 약화로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가구의 돌봄대상자와 일촌을 맺어 주1회 대상자의 안부를 물으며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로써 촘촘한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행하게 됐다.

동진 복지기동대는 동진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촌맺기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주는 인적 안전망이다.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관과 협력하여 소규모 수리·수선, 주거환경 개선 등 생활불편문제 개선을 지원하며, 무엇보다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문제 해결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종각 대장은 복지기동대의 활동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관협력을 통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 연계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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