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민-관 합동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 실시
해경·부안군 안전관리요원 합동 해수욕장 대응태세 점검
ⓒ 부안서림신문
이번 합동 훈련은 최근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이 늘어나고 치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업무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변산해수욕장에 해상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전파, 인명구조, 사후 조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안해경, 부안군, 민간인명구조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연안구조정, 인명구조선 등이 동원됐다.
특히 신규 도입 장비인 동력 서프보드를 활용하여 선박이 접근하기 곤란한 저수심 지역에서의 효과적인 구조 능력을 발휘했다.
또한 민간인명구조요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