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부안군,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백세현 기자 입력 2024.07.25 19:23 수정 2024.07.25 20:15

부안군,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 개최

여성농업인 안심 일터 만들기 다짐

 

ⓒ 부안서림신문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회장 박양순)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 결의대회에서 450여 명의 회원은 확인하자 위험 요소, 지키자 안전 수칙!, 농업인 안전 365! 사고없는 안전한 농촌!’ 6개 조항의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양순 회장은 생활개선회원이 역량을 모아 농업인의 안전의식 함양에 노력하여,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백정애 교수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중 숲을 이용한 건강한 맨발 걷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바른 자세 걷기법도 소개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하반기에는 40여 시범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업 현장의 유해요인 파악과 개선, 농가 의견을 반영한 현장 컨설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