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 환경·이웃사랑 봉사활동 전개
ⓒ 부안서림신문
이번 봉사활동은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의 네 번째 활동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을 만들어 내는 친환경 봉사활동으로 봉사에 참여한 공무원은 물론 자녀들에게도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봉사단원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고,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안군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은 지난해 3월 25일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실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또 찾고 싶은 지역만들기에 동참하였으며, 지난해 7월과 11월에는 각각 친환경 샴푸바와 카스테라를 만들어 지역의 이웃들에게 기부한 바 있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은 물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안군 관계자는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너나들이 공무원 가족봉사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