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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교통불편도 “잘 살피는” 부안 경찰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7.11 12:04 수정 2024.07.14 12:07

ⓒ 부안서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는 지난 10일 공동주택인 부안읍 서외리 로자벨시티 앞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군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해 교통안전과 소통의 균형적인 시각으로 심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17조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 좌회전 허용, 통행 속도의 제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9개 안건 중 7개 사안이 가결 됐으며,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로자벨시티 앞 횡단보도 설치 등이 가결돼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

 

특히, 부안경찰서 치안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일명 3GO() 정책 중 잘 살피고의 활동으로, 매주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교통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심의안건으로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동주택 앞 횡단보도 신설, 마을주민보호구간 내 도로 최고속도하향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하는 등 도로 위 평온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양명만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할 방침이며 연중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3GO() 정책 중 잘 살피고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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