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농인재육성재단, 2024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학생 등 1187명 장학금 10억 9400만원 지급
ⓒ 부안서림신문
이번 행사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설립 당시 10억여원을 기탁해 재단의 초석을 마련한 근농 김병호 회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 2023년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을 실현해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금은 선발 공통기준이 명확하고 신청 방법이 간편하여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거주하고 그 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거주하는 공통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접수시스템 운영으로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1학기 장학생으로 반값등록금 990명 등 4개 분야 1187명을 선발했고 10억 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학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