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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농인재육성재단, 2024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7.03 12:23 수정 2024.07.11 12:24

근농인재육성재단, 2024년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학생 등 1187명 장학금 109400만원 지급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사장 권익현)은 지난 2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설립 당시 10억여원을 기탁해 재단의 초석을 마련한 근농 김병호 회장이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대학교 1학년 반값등록금 지원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지난 2023년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급을 실현해 앞으로도 이어갈 계획이다.

장학금은 선발 공통기준이 명확하고 신청 방법이 간편하여 매년 많은 학생 및 학부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부안군 고등학교 졸업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거주하고 그 외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거주하는 공통 기준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접수시스템 운영으로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20241학기 장학생으로 반값등록금 990명 등 4개 분야 1187명을 선발했고 109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학기 장학생 선발은 오는 9월 중 신청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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