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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로컬JOB센터 이전개소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7.06 12:18 수정 2024.07.11 12:28

부안어울림센터로 확장 이전, 고용서비스 및 주민편의 향상 기대

부안군로컬JOB센터 이전개소

부안어울림센터로 확장 이전, 고용서비스 및 주민편의 향상 기대

 

ⓒ 부안서림신문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해 오던 부안군 로컬JOB센터가 지난 5일 부안어울림센터(부안읍 부풍로 9-30) 3층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확장 이전한 로컬JOB센터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사업인 도농 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부안군로컬JOB센터 운영을 통해 군민 고용률 향상과 일손 부족 농가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오고있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거점 일자리 전문기관으로 상담실, 교육공간, 회의실, 주민 편의시설 등을 갖춘 새로운 시설을 적극 활용해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용일자리를 위한 구인·구직자 간 매칭, 채용연계 및 행사, 동행면접과 면접비 지원 사업이 있고, 농촌일자리를 위한 구인처·구직자 발굴, 농가일자리 촉진수당, 교통비, 중식비, 상해보험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월말 기준 상용일자리 채용연계는 118, 농가일자리 지원은 4,250명으로, 각각 목표 대비 달성률 56%, 8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안군은 성공적인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지난해 고용률 78.6%(도내 3), 청년 고용률 46.2%(2년 연속 도내 1),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9,246(역대최고)을 달성한 바 있다.

부안군로컬JOB센터 구인·구직 상담은 전화(584-803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로컬JOB센터는 지난 1일 부안 석포야영장 일대에서 목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장서경)와 농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34일 동안의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센터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명희)와 협업을 통해 부안군내 6개 경영체에서 2024년 청년 ·대학생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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