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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모항해수욕장 개장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7.07 11:39 수정 2024.07.11 11:41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모항해수욕장 개장

 

ⓒ 부안서림신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권명식)는 지난 6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구자강 전라북도새마을회 회장 등 내빈과 부안군 13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모항해수욕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명식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항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부안군을 제대로 알리고, 친절, 질서, 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선도하는 휴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모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주민 역량을 결집시켜 오늘 개장식이 여름 한철 반짝행사로 그치지 않고 모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 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 국민휴양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모항해수욕장의 민간위탁 운영을 맡고 있으며, 75일부터 818일까지 개장기간 동안 각 읍면 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매일 해수욕장 모래사장, 소나무 야영장, 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 및 각종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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