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금 이어져
행복드림복지회, 플립, 이룸바이오 기부행렬
행복드림복지회(대표이사 김선례)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전기부품 제조와 전기공사 서비스로 연 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김선례 대표이사는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부안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은혜 플라워샵 ‘플립’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읍에서 플라워샵 ‘플립’을 운영하는 전은혜 대표는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을 배우며 자랐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부안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조진형 ㈜이룸바이오 대표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룸바이오는 전남대학교 농업전문창업보육센터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20년에 설립됐으며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업체로 전국 보건소 및 매립장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 살충제를 중점 납품하고 있다.
조진형 대표이사는 “산과 들, 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며 “언제나 아름답고 건강한 부안으로 발전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