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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웅 전 군의회 의장, 전국온고을미술대전 대상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1.24 10:56 수정 2023.11.24 10:56

오세웅 전 군의회 의장, 전국온고을미술대전 대상수상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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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전국온고을미술대전 문인화 부분에서 오세웅 전 부안군의회 의장이 대상을 차지해 자랑이 되고 있다. 오세웅 전 의장은 지난 8일 제19회전국온고을미술대전 문인화 부분에 ‘황홀한 만남’이란 명제의 작품을 출품,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정미숙 심사위원장은 대상 수상작인 ‘황홀한 만남’에 대해 “이번 출품작들은 담대한 구도와 기운 생동한 필묵으로 문인화 정신이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다”고 말하고 “특히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세웅씨의 ‘황홀한 만남’은 기운생동한 필선과 먹의 농담이 빼어났으며 구도 또한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서 오세웅 전 의장은 “공직 퇴임후 취미로 시작한 붓과 먹의 만남이 오늘의 큰 영광으로 이어졌다”며 “문인화는 화려하지 않지만 그 내면 소박하고 순수하게 그림에 담아가며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것이 바램이다”고 말했다.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오세웅 전 의장은 전북서예비안날레에도 꾸준히 작품을 출품하고 전북서예대전과 전북미술대전 공모전에도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부터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모습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세웅 전 의장은 현재 (사)변산마실길 상임이사와 부안국악원 상임이사, 스카우트 부안지구 연합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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