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한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된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우유배달을 통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 섭취를 지원하는 한편 배달 업체를 통해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현선 하서면장은 “홀몸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정기적인 방문으로 정서적 안정감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