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극복 환경교육, 부안교육지원청 앞장
부안교육지원청-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간 업무협약으로 실천중심 환경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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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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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과 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위기 극복 및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지원하기로 두 손을 맞잡았다.
장기선 교육장과 박철희 소장은 지난 15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서 부안지역 미래세대 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골자로 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부안교육지원청과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협약에 따라 환경강사가 학교(학급)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국립공원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체험학습,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환경가족캠프, 환경 진로체험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장기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이 교육적 행동 변화와 실천을 가져올 수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중심 환경교육에 부안교육지원청이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및 학생·교직원의 환경 인식개선과 실천 행동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안교육지원청은 학교텃밭 교육농(農) 프로젝트,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녹색커튼, 환경지킴이 공모전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환경교사연수를 지원하는 등 환경교육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