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박현 부안소방서장 취임 군내 화재예방강화지구 현장방문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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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12대 부안소방서장으로 취임한 박현 서장이 취임과 동시에 부안군내 화재예방강화지구 방문 등 행정업무에 돌입했다. 박 서장은 1993년 소방에 입문해 전주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전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팀장·소방행정과 소방행정팀장·소방감찰과 소방윤리교육팀장 등을 역임하며, 29년간 다양한 실무 경험으로 다져진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리더십으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 부안소방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써의 본분에 최선을 다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안전·행복 소방서비스를 통해 부안군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안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 서장은 임기 첫 날인 2일 간단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부안군내 화재예방강화지구인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여, 김성태 상설시장상인회장과 함께 상인들의 화재예방 안전규칙 준수 의견 수렴 및 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를 듣고, 대형화재·재난사고 등을 예방하는 자리를 갖으며 안전환경 조성과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