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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관 한마음 ‘핸드메이드 계화쌀’ 손 벼베기 체험 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26 17:09 수정 2022.10.26 05:09

부안군, 민관 한마음 ‘핸드메이드 계화쌀’ 손 벼베기 체험 행사 개최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18일 민관 한마음으로 ‘계화핸드메이드쌀’ 틈새시장 공략과 계화쌀의 판매 홍보를 위해 계화면 전망대 인근 논에서 ‘손 벼베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계화면 사회단체협의회원과 공무원등 70여명이 참석하여 5,000㎡면적의 벼를 재래방식으로 손 벼베기를 하고, 초등학생 50여명도 참석하여 벼의 생육과정 현장 교육과 벼베기 체험 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생산된 쌀 3톤은 가칭 ‘핸드메이드 계화쌀’로 브랜딩화하여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크라우드 펀딩,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우체국 쇼핑몰 판매와 함께 부가적으로 부안쌀 판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자가 답례품으로 ‘핸드메이드 계화쌀’을 받았을 때 농가의 장인정신과 맛으로 감동 받아 고향사랑기부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계화쌀’이란 볏대가 푸르른 상태에서 낫으로 베어서 볏단을 일렬로 세워서 오직 태양과 바람 그리고 농가의 정성스런 손길로 만든 쌀을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상 기후 및 연이은 병충해로 인한 벼 수확량 감소, 쌀값 하락 등 어려운 농촌 상황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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