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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방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17:15 수정 2022.10.12 06:12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방 운영 위도면과 보안면에 행복애너지 전파!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선)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위도면과 보안면을 대상으로 이동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위도면 지역 홀몸 노인들 및 경로당 이불 등 100여장을 깨끗하게 세탁하는 봉사를 펼쳐, 겨울을 앞둔 위도면 노인들의 편의를 도왔다. 세탁과정을 지켜본 위도지역 노인들은 “가정 내 이불 빨래를 세탁하기도 어렵고, 세탁소가 없어서 육지로 멀리 나가는 것도 번거로운데 이렇게 위도면까지 찾아와 도와주어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 5일 보안면사무소를 찾은 ‘행복애(愛)너지 이동 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은 보안면내 홀몸노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가정,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여 세탁, 건조까지 진행하는 사업을 펼쳤다. 한편 김현구 위도 면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위도면까지 방문하여 준 전북도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의 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철호 보안면장도 “거동이 불편하여 세탁을 어려워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전라북도 및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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