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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착한가게’ 7·8호점 탄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17:11 수정 2022.10.12 05:11

보안면, 지역사회 나눔 실천 ‘착한가게’ 7·8호점 탄생 @MIG1@보안면(면장 신철호)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7호점(버섯천지 대표 김태일)과 8호점(신복농장 대표 이경은)이 탄생했다. ‘착한가게’란 월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는 가게에는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기부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보안면은 지난달 말 제4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후,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면내의 기업 및 주민을 찾아가 복지허브화를 위한 CMS 가입을 홍보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보안면에서 사업체를 운영중인 신복농장과 버섯천지가 나눔실천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와 눈길을 끌었다. 신철호 면장은 “코로나19 재 유행으로 주민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정기기부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보안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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