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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15:31 수정 2022.10.12 06:13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
ⓒ 부안서림신문
제14회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가지 3일동안 진서면 곰소마을에서 치러졌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된 이 축제는 더 풍부해진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즐거움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게 했다. 축제 첫날은 포스댄스컴퍼니 도깨비공연, 난타공연 및 오은주와 헤라의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가마솥밥 젓갈시식회, 통돼지바비큐 시식회뿐만 아니라 젓갈 도시락과 한컵김치, 전어구이와 새우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었으며 특히 농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현장판매도 진행됐다. 둘째 날과 셋째 날은 김성환, 녹색지대의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한복려의 궁중요리 시연, 김수미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젓갈 소스 개발 경연대회, 김치담그기와 전어잡기, 삼색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한편 밤에는 캠핑 마니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불꽃놀이와 캠프파이어, 소원의 풍등 날리기가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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