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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차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10.12 15:07 수정 2022.10.12 06:17

부안초,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차지
ⓒ 부안서림신문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부안초등학교(교장 김강주) 관악부(지휘자 이철경)가 초등부 대상을 차지해 전국의 자랑이 되고있다.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지난 10일 충남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관악대축제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에 49명의 단원이 참가해 경연곡 ‘집으로 행진곡’과 ‘Legend of the ancient hero’를 연주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8, 9, 10일과 오는 15일 등 4일동안 열리는 경연대회에서 10일 8개팀이 출전한 초등부 경연에 참가한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당당히 1등을 차지하므로서 그동안의 명성을 이어가 부안군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관악경연대회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치러져 충분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부안초관악부 단원들은 이날 3년만에 직접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치므로서 깊은 감동과 울림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이 자리에서 부안초관악부후원회 이정애 회장은 “그동안 연습에 고생이 많았던 단원들은 물론 김강주 교장과 이철경 지휘자의 노력의 결과이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응원 덕분에 대상을 거머쥘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의 자랑인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1981년 창단되어 관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포함하여 36회 연속 금상 이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 예술문화교육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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