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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6.22 15:12 수정 2022.06.22 03:12

봄철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미래전략담당관실 직원들과 도시공원과, 행안면, 변산면, 상서면, 동진면, 진서면, 부안중앙농협 직원들이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적기 영농행안면 직원과 미래전략담당관실 10여명은 행안면 삼간리에 위치한 농가의 마늘밭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늘수확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일손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느꼈다. 변산면사무소 직원들도 변산면 대항리 A씨 농지 마늘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홀몸노인인 A씨는 만73세 고령의 불편한 몸으로 마늘을 재배하면서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이번 변산면사무소 직원들의 일손돕기로 인해 큰 도움을 받아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상서면 직원들과 부안중앙농협 직원, 상서면내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여 상서면 감교리 회시마을 농가를 찾아 1,500평 양파를 수확하며 농민의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작업하고, 애로사항도 들으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도시공원과와 진서면 직원들도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했다. 이날 직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진서면 석포리 고령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후 주변 정리를 하는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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