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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토교통부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2.03.11 21:03 수정 2022.03.11 09:03

부안군, 국토교통부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노후된 계화교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능개선 추진 계화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계화교 기능보강사업’이 국비를 지원받아 연내 추진하게 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2년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계화면 계화교가 선정돼 국비 2억 5800만원과 지방비 2억 5900만원 등 총 5억 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계화면 계화리 군도 14호선에 위치한 계화교(1977년 준공, 폭 7.4m, 길이 30m)는 지난 해 시행한 정밀안전점검에서 교량을 지지하는 받침장치의 부식, 기둥과 기둥을 연결하는 거더 인장균열 등이 발견되어 D등급(긴급한 보수 필요) 판정을 받아 차량통행 및 군민안전에 큰 위험요소로 지적돼 왔다. 이에 올해 1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을 했고,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게 됐다. 한편 권익현 군수는 “계화교 성능개선사업을 연내 완료해 군민안전 과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 시설물을 이른 시일 내 개선하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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